• 뒷북 로고 업데이트 1 - Polestar : Polestar의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여 로고 정보를 업데이트했습니다.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미니멀 디자인인데, 왜 이렇게 멋있는 거죠? 잘 짜여진 디자인 시스템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아요. 에이전시 웹사이트 방문을 추천합니다.
• 뒷북 로고 업데이트 2 - Quiznos : 1년 전 로고 리뉴얼을 놓쳤네요. (코로나 때문이라고 주장해봅니다!) 로고 히스토리도 함께 업데이트했는데요, 레트로 로고를 채택한 유명 식품 브랜드들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했어요.
• JetCraft는 비행기 매매 및 중고거래 플랫폼입니다. 차원이 다른 그들만의 세상입니다만, 구경은 공짜예요. jetcraft.com
• SowGood은 동결건조 식품 브랜드인데요, 유머러스한 로고와 패키지가 재미있어요.
• 쌍용차가 오랫만에 신차를 출시했어요. Torres는 스페인의 성씨인데요, 탑/성이란 의미도 갖고 있다고 해요. 굉장히 터프한 외관과 이탤릭 로고의 매치가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.
• 가온차트가 써클차트로 브랜드를 변경했어요. 글로벌화를 위해서라고 하는데요, 써클과 K-pop의 연관성은 무엇일까요?
• 한글 로고 디자인 1 - 라이나생명은 대주주가 시그나에서 처브로 바뀌었는데요, 심볼만 삭제하고 한글로고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. 그런데, 라이나생명 한글로고는 시그나 영문 로고 기반으로 디자인 된 것이예요. 계속 이 로고를 사용할지 궁금하네요.
• 한글 로고 디자인 2 - 와이덱스는 해외 보청기 브랜드인데요, 특이한 사례라서 언급했어요. 한글이 좀 많이 어색하지 않나요? 100프로 외국인이 디자인했다고 봅니다. (만약 한국 사람이 디자인했다면... 하, 할말이 없네요.)

Credit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사례를 통해 이야기해봤어요. 이미지 없이 글로만 작성된지라 흥미를 위해, 예시 사례에 양념(?)을 좀 쳤어요. 아는 사람만 유추 가능하다는 ABCDE인데요, 누구냐고는 묻지 마세요. 가상의 인물이니까요.

차곡차곡 Credit을 쌓은 실력있는 진짜 크리에이터들이 인정받고 대우받는 세상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