웨이브/HL/GirlScouts/Symbol brandB Weekly News Letter
2022.08.22. 새로운 브랜드
이번에 포멧을 좀 바꿔보았어요. 로고 밑에 간단한 설명을 추가하여 바로 이해할 수 있게 했는데요, 글줄이 짧아져야 하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네요.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이니까요,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려고요.
이번 주도 역시 국내 브랜드 뉴스가 뜸합니다. 경기침체의 또다른 시그널인 것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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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이브 : BI Renewal
OTT서비스 웨이브가 BI를 변경했어요. 치열한 경쟁 속에 위기의식을 느낀 것 같아요. |
HL 그룹 : CI Change
한라그룹이 명칭과 CI를 변경했습니다. 심볼의 컨셉은 잘 모르겠어요..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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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irl Scouts : BI Renewal
걸스카우트를 알고 계시나요?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브랜드인데요, 이번에 미니멀한 심볼로 변화했어요. |
Harbor Way : New BI
지난 주 Special Feature를 재밌게 읽으셨다면 이것도 눈여겨 보세요. 뉴욕의 하이라인을 잇는 보스톤의 산책로 브랜딩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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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ello Alice : BI Renewal
독특한 네임과 매력적인 심볼이 어우러진 브랜딩입니다. 무엇보다 신용카드 디자인이 예쁘더라고요! 살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. |
Taskrabbit : BI Renewal
왼쪽 사례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케이스예요. 이름엔 있지만, 로고에는 없고, 오른쪽은 이름엔 없지만 로고에는 있네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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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ymbol : BI Renewal
오디오에 특화된 가구 브랜드입니다. 미드센추리 스타일의 워드마크가 인상적이예요. |
Joli : BI Renewal
테이블과 의자를 전문으로 하는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입니다. 한국 사람은 읽기가 좀 힘들 것 같아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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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ghtcast : CI Change
M&A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기업입니다. 노동 시장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이라고 하네요. |
Luminate : CI Change
역시 M&A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어요. 음반 판매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이라고 합니다.
데이터는 역시 모아야 힘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. 다른 분야도 M&A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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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CE : CI Renewal
Architect's Council of Euope의 약칭이예요. 독특한 전용서체가 인상적입니다. |
Brighton&Hove Museums : CI Renewal
브라이튼의 미술관 브랜딩이예요. &심볼과 미술관의 연관성이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데요, 이전 로고보다는 훨씬 예뻐졌어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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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rdn : CI Change
어떻게 읽어야 할지 당황스러운 네임입니다만, 이 기업의 전신인 Aberdeen의 약칭인 것 같아요. 컨셉의 전개는 훌륭한데, 로고 디자인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것 같아요. Wolff Olins의 케이스 스터디를 살펴보세요. |
Motherlabs : New BI
출산장려 브랜드가 아닙니다! 신기술과 스타트업을 엑셀레이팅하는 브랜드예요. 과연 VC가 진정한 엄마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?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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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주의 Worst Case입니다.
5천만원이나 들였다는 데 이게 과연 최선입니까? 컨셉은 둘째치고, 심미성은 어디에 있을까요? 우리나라 공공 브랜딩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예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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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럭스토어 브랜드 랄라블라가 사라진다는 안타까운 뉴스를 접했어요. 랄라블라 브랜드의 실패는 런칭 때부터 예상되었던 바, 당연하다고 생각되면서도 착잡하네요. 전신인 왓슨스 시절부터 생각하면 꽤 오래된 브랜드이거든요.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실패사례가 된 랄라블라 브랜딩을 살펴 보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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